[안동 관음동분청사기요지]

안동광음동분청사기요지(安東光音洞粉靑砂器窯址)

문화재지정 :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호

지 정 일 : 1979. 12. 18.

소 유 자 : 서정봉(徐政鳳)

소 재 지 : 안동시 남후면 광음 2리 산 57

면 적 : 1필지 450평

문화재 안내

이 요지(窯址)는 조선초기 분청인화문(粉靑印花紋) 상감사기(象嵌砂器)를 굽던 곳이다. 『영가지(永嘉誌)』에는 광음토항점(光音土缸店)으로 생산지는 부내(府內) 25리에 있으며 '그릇은 매우 화려하고 색은 붉다(器麗色赤).'고 기록되어 있다.요지는 야산의 남쪽 기슭에 있으며 당시 사용하던 백토원료(白土原料)도 보이며 폐기된 사기편(砂器片)은 조그마한 언덕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도자사연구(陶磁史硏究)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