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녹전면의 느티나무]

안동녹전면(安東祿轉面)의 느티나무

문화재지정 : 천연기념물 제71호

지 정 일 1982. 11. 4.

소 유 자 : : 사신동(四新洞) 동민(洞民)

소 재 지 :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 256

형태및구조 : 자연생 느티나무

규격:

높이 32m, 가슴높이 둘레 9.6m

문화재 안내

느티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골짜기나 마을 주위에 흔히 자라는 낙엽(落葉)지는 나무다. 이 나무는 높이가 약 25m까지 자라고 가슴 높이의 줄기 지름은 3m이상까지도 자라는 큰 나무일 뿐 아니라 모양이 좋고 그늘이 짙어서 옛날부터 흔히 '정자(亭子)나무'로 가꾸어 왔던 낯익은 나무이다.이 나무는 높이가 32m, 가슴 둘레 9.6m에 이르러서 나무의 나이가 700년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보기 드문 나무이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이 나무에 영험이 있다고 믿고, 오래 전부터 매년 정월 보름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윈하는 제사를 지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