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부터 운영 중인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링제에 따라 제2차 멘토링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9월 18일(목) 오후 5시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갖는다.

  사회복지공무원 멘토링제는 선배 공무원과 신규 직원을 1대1로 결연해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제도로 올해 1월 제1차 멘토링제에 이어 이번이 2번째이다.

  멘토는 업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진 7급 이상 사회복지공무원 12명과 지난 7월에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던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12명이 멘티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월 1회 정기적인 만남과 주 1회 이상 전화, 메신저, 메일 등 수시만남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멘토링제를 통해 신입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 복잡 다양한 복지업무의 신속한 파악과 어려움을 알리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직무 지식습득과 역량강화를 통해 복지서비스 제공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