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보(대표이사 이후혁)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테니스연합회(회장 손영자)에서 주관하는 ‘제12회 대구일보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안동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4.19(토) 09:00)

이번 대회에는 400여 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여성부), 남자오픈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ㆍ2위팀이 결정되고, 이후 본선에서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편,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