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는 ‘정신건강의 날(4.4)‘을 맞아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하여 4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정신건강의 날’은 1968년 대한신경의학회에서 부정적인 편견을 버리고 사회적 선입견을 깨야한다는 의미에서 숫자 4가 두 번 들어가는 4월 4일로 제정하였다.
 
4월 7일은 봉화 장날을 기하여 주민들에게 정신질환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하여 신시장 주변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4월 8일은 지역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대구수성대학교 정혜란 교수로부터 “신명나는 삶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하였다.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가와 정신질환자수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하여 보건소에서는 2015년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 주민을 위한 더욱 실제적이고도 다양한 접근을 통하여 군민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