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 푸른명호가꾸기회(회장 이호순)는 19일(화) 오전 11시 맑고 깨끗한 자연생태 환경 보존과 토산어종 보호를 위해 운곡천과 낙동강 합류지점인 배래미 다리에서 푸른명호가꾸기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어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봉화 소수력 발전소가 지역 주민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어족 자원 보존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은어 치어 2만마리를 방류를 통해 맑고 깨끗한 수질 환경 보존과 건강한 수중 생태계 형성에 기여,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친환경 하천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

푸른명호가꾸기회는 래프팅 체험과 청량산 등 지역 대표 중요 관광지의 축을 형성하는 낙동강 지류 주변 생태 환경 관리로 맑고 푸른 명호 가꾸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