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이장협의회(회장 지이태)에서는 상운면에 근무하는 임현정 실무관을 2015년 상반기 성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임현정 실무관은 2014년 7월부터 상운면의 예산, 회계, 새마을자조사업, 청사 및 물품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친절하고 밝은 미소로 친절 봉사를 실천해 동료 직원과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봉화은어축제 및 봉화송이축제, 도농교류행사 등 참여를 통해 상운면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솔선하였으며,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이 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여 성실 친절공무원으로서 감사패를 받게 됐다.

임현정 실무관은 “주민에게 친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공무원 의무인데 이같이 성실 공무원으로 선정돼 어깨가 더욱 무겁다”며 “주민들이 더욱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운면이장협의회 지이태 회장은 “이번 성실 친절 공무원 선정으로 상운면의 친절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면민이 만족하는 친절봉사행정 실천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매년 상하반기 성실 친절공무원을 선정하여 격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