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1월 18일(화) 오후 3시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시민의 흡연율 감소와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금연활동을 실시한 기관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안동시 금연활동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활동 기관(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경안여자중학교, 우수상은 경안중학교, 풍북초등학교, 장려상은 가톨릭상지대학교 NCLEX-RN 동아리,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안동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활동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금연활동 방법을 비교?연구하는 자리로써 지역 자원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금연사업 방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금연활동 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안동시 흡연율 감소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