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3일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과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 학습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의 공유 및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에서는 운영 중인 안동 유교랜드를 학생 체험학습의 장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각종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학생들의 경로사상 고취와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1만여 명의 학생이 소속된 영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꿈을 가꾸어 주는 교육, 자기일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육,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멋을 다듬어 가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안동문화관광단지 중심에 있는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으로 경상북도와 대구시 각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