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안면사무소(면장 김진구)는 11월 24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길안면 직원들을 비롯한 자율방재단(회장 김윤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대청소는 면소재지와 도로변, 마을진입로 등을 중심으로 마을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가로수 낙엽 등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깨끗한 길안 만들기에 동참을 유도했다.

단체회원들은 다 함께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마을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의 날을 정해 환경 정비를 함으로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길안면을 만드는데 주인의식을 갖고 동참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