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후면행정복지센터는 1월18일(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공무원 등 관내 단체들이 모여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영하로 떨어진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단체회원 및 직원들은 서후면 소재지 및 학가산 온천, 안동과학대학교 주변, 지방도 924호선 등 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줍고 빈병 및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서후면을 만드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았다.

평소 서후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환경정비 활동과 헌옷 수거 새마을 활동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취약계층 떡국나누기, 화장지 전달 등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돕기에 앞장섰고 특히, 작년부터 서후면 정류장 주변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하며 살기좋은 서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수칙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원과 구역을 나누어 실시하였다.

김종섭 서후면장은 “작은실천을 모아 서후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기관, 단체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