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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기쁨 안동한지공예”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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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원(원장 이재춘)에서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34에서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일환인 전문강사파견 - 만드는 기쁨 안동한지공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관내 종부님들과 어르신들이 안동한지를 소재로 만든 화초장과 패물함, 서랍장 등 30여 점을 전시한다. 이중 필통, 접시, 거울 등은 재료비를 뺀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천년을 사는 종이 한지는 수 천 년을 이어갈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다. 이 작품을 만드는 종부님들과 어르신들의 삶이 한지 공예와 많이 닮았다. 많은 관심과 관람으로 종부님들과 어르신들의 한지공예와 그들의 이야기들 들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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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7 오전 10: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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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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