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숙)와 정상 태권도(관장 엄상경)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이 7월 24일(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에 걸쳐 강남동 사과공원에서 펼쳐진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행사는 주민들 사이 벽을 허물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이래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올해 일곱 번째 맞이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대금연주와 통기타 가수 노래, 댄스 공연, 정상 태권도예술단 시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강남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차와 떡으로 가족과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공연 관람으로 문화욕구충족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