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소장 안길수)는 7월 8일(월)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워킹교실등록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칙적인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한 『걸음아~ 날 살려라! 워킹교실』 개강식과 더불어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걸음아~ 날 살려라 워킹교실』은 7월8일부터 9월 30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월, 수 저녁 8시 ~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주2회 강사와 함께하는 올바른 스트레칭 및 걷기 자세지도로 운영되며 모전공원 코스별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은 공원 현장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건강생활실천, 구강, 만성질환관리 등)을 진행한다.

 
대상자 모집은 지난 6월 24일부터 2주간 걷기운동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10명을 모집하였으며, 사전?사후 신체검진(체성분, 허리둘레, 체중)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영양, 운동, 건강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어 걷기를 통한 신체활동지도와 영양식단 변화 유도를 위한 통합적인 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강사의 지도하에 스트레칭과 간단한 몸풀기 후 공원일대를 걷기와 더불어 출산장려 표어가 새겨진 쿨 스카프를 메고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보건소 이심옥 건강관리과장은 모전공원 워킹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걷기운동이 생활습관으로 정착되어 전체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향후 여러 지역으로 확대 운영 할 방침이며 또한 출산과 양육에 좋은 문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550-8147)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