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문경시연합회(회장 장기분)는 금일(10일) 문경시 실내체육관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여성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회원 상호간 화합과   여성농업인의 역할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여농문경시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우리농업의 현실과 비전을 공유하고 체육경기 및 노래자랑을 통해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장기분 문경시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 여성농업인이 농촌의 중심에서 농촌문화를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하였고,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사에서“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 개최를 계기로 서로 농업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당부하였다.
 
 한여농 문경시연합회는 제1회 이주여성농업인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하여 이주여성들이 우리 농촌에 빠르게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소비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한편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지역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 다른 여성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