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길태)에서는 8월 29일 강소농육성과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농촌지도자 · 생활개선회원 한마음 연찬회』를 회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오전에는 식전공연으로 지난 3월부터 배우기 시작한 생활개선회원들의 통기타연주를 시작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문경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고, 내년 도민체전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친절운동과 깨끗한 문경가꾸기 실천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실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강사초청특강으로 ‘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주제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 해소의 계기가 되었다.

  오후에는 퓨전현악공연을 시작으로 선진농업 해외연수 사례 및 문경청운각 대통령 음식개발 사례발표를 가져 알차고 내실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후 명랑게임 및 장기자랑 등 회원간의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한마당을 실시하였다.

  농촌지도자연합회 권정수회장은 “문경 농업의 리더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