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기획한 안동시 인문주간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진행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인문 축제에서는 안동 지역의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인문강좌, 영화, 사진,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안동독립운동 관련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안동 독립운동의 기억과 흔적 전시회’(유안사랑 갤러리)와 ‘세계독립운동 영화제’(중앙아트시네마)에는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이어지고 있다.
 
   세계독립운동 영화제에서 만난 한 시민은 “독립운동은 이미 끝난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시대적 과제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에 정말 중요한 문제와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 인문도시 페이스북(facebook.com/AndongMovement)에서 확인 가능하며 안동대학교 창조산업연구소(054-820-63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