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앤지(이하 KT&G) 경북본부(본부장 이택동)가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에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안동대는 25일 오전 11시, 이택동 KT&G 경북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권순태 안동대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발전기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T&G 경북본부에서 기부한 대학발전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조성하는 상상펀드 기금운영위원회에서 마련되었다.
 
이택동 KT&G 경북본부장은 “국가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이 자리가 마련된 만큼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경쟁력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말했다.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매년 KT&G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산학 협력의 체계를 구축하여 국립대학교의 소명을 다하도록 더욱 매진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KT&G는 지역의 문화공헌 활동과 장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안동대와 인연을 맺고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안동대학교 상상옷장 개관 등 취업·창업지원 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