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권영춘 교장)는 지난 4월 29(월)에 2019 청소년 비즈쿨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청소년 비즈쿨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교육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비즈니스(Business) +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꿈·끼·도전·진취성 등 기업가 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본교는 전환교육부장 이소영 선생님의 3년간의 노력의 결과로 이루어낸 성과로 함께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보게 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본교의 활동은 창업동아리 'The 부엌(조리실습동아리)' '아임스타그램(SNS활용 직업포트폴리오제작)'
'This ABLE(발달장애인 예술활동)'을 운영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성공적인 취업 창업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다.

권영춘 교장은 ‘한 사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소영 부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