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LINC3.0사업단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통한 지역현안문제 해결 및 대학 특성화분야인 문화관광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영상ㆍ디자인ㆍ문화관광 특성화 대학인 한서대, 동명대, 광주대, 제주관광대와 함께 영상ㆍ디자인ㆍ문화관광 ICC/RCC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달 28일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동대학교 LINC 3.0 사업단의 특성화분야인 문화관광ICC를 중심으로 권역 간 관련 분야 특성화대학과의 산학연협력 공유ㆍ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을 통해 시너지효과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련 분야 인적ㆍ물적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활용, 각 분야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 성과중심형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대학별 실질적인 성과창출이 가능하도록 협의회를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점진적으로 참여대학을 확대해 다양한 사업성과가 창출되기 위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대경강원권 내 문화관광ICC 특성화 산학연협력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타 권역 내 대학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구체적인 공동 사업기획 및 운영을 중심으로 다양한 결과 및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단계별 사업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5개 대학과 함께 각 대학 주요 가족회사와의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대학 및 가족회사가 중심이 돼 공동 교육콘텐츠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및 프로그램 개발, 공동 사업화 등을 통해 현실적인 산학연협력 기반 성과창출이 가능하도록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대 임재환 LINC3.0사업단장은 “안동대는 LINC+사업 시기부터 특성화분야로서 전통문화 기반 문화관광콘텐츠 분야에 대한 중점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LINC3.0사업의 핵심 분야로 문화관광ICC를 다시 선정해 전략적인 협업과 육성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공동사업 기획, 연계 및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성과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을 모색하고자 하며기업 등 지역사회 수요맞춤형 사업운영을 통해 영상ㆍ디자인ㆍ문화관광 ICC/RCC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성과창출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