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차전놀이]
 안동의 민속놀이인 차전놀이는 후삼국시대 때 고려의왕건이 안동 지역에서 견훤을 상대로 싸워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한 전승 기념 행사에서 유래된놀이이다.
 수백 명의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집단놀이인 이 차전놀이는 줄다기와는 반대로 상대를 힘으로 밀어서 이기는 것이 특징이다.매년 10월 중 안동민속축제 때 볼 수 있는데,남성적인 힘과 협동단결의 힘을 맛볼 수 있다

안동차전놀이

문화재지정 : 중요무형문화재 제24호

지 정 일 : 1969. 1. 7.

기능보유자 : 이재춘

시대:

후삼국

문화재 안내

안동지방에 전승되어 오던 대규모 집단 민속놀이의 하나로 기능 보유자는 이재춘. '동채싸움'이라고도 한다. 이 놀이는 후삼국 시대에, 고을의 삼태사가 고려 태조인 왕건을 도와 후백제의 견훤군을 격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전승되어 왔다고 한다. 특히 이 놀이는 강한 협동심, 상무정신 함양, 흥겨운 오락성 등으로 인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