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축제장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한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병.풍.만.들.기

병풍은 가리개나 의례용으로 사용되었으나 근래에는 예술성 있는 그림이나 글씨 등을 활용하여 장식용이나 소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디지털 병풍, 전시용 병풍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되고 있다.
또 웨딩사진이나 아이들 돌, 백일 사진을 이용해 파티션 형태로 만들어서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런 병풍을 간단하게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상품이 있어서 소개해볼까 한다.

이 세트에는 내지, 표지용 보드, 한지, 제목용 종이로 구성이 되어 있다.
먼저 글씨나 그림, 사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서 내지를 꾸며준다.
다음 보드지에 풀칠을 하여 한지를 붙이고 테두리를 감싸 불인 다음 내지 양쪽 겉면에 붙여 표지를 만들어주고, 표지 앞면에 제목용 종이를 붙이고, 제목과 이름을 쓴다.

베이비유는 웨딩사진을 프린트 한 다음 붙여서 만들어 봤다.

이런 방법 외에도 몇가지 활용방법을 소개해본다면...
4인 가족 기준으로 하여 아빠&엄마를 비롯한 가족들의 사진을 넣어서 가족앨범으로 만들어도 괜찮겠고, 각 가족의 해당 12간지 그림을 붙여서 고풍스런 미니 병풍을 만들어봐도 좋을 듯 하다.
이외에도 가훈이나 좌우명을 쓴 글씨나 아름다운 풍경등을 활용해도 굿굿굿~~~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병풍 편지를 써보는것도 괜찮을듯하고...

나만의 미니병풍만들기! 의미있는 체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병풍만들기는 축제 체험 상품 중에 하나로 곧 있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장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될것이다.

축제, 왕이되는 마법!
2011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열리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으로 놀러오세요~~~

나도나도나도~~
김치, 치즈, 스마일~
내 사진으로도
병풍만들어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