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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똘레도_2
 

zocotren의 시간이 끝나고...
이제 슬슬 동네 어슬렁거릴 시간이 됐다.. 안내책자를 받아 놓은건 가방안에 넣어버리고는...

 "우리 그냥 살방살방 동네 구경이나 하자..  아까 봤던 경치 좋은데나 한번 가보구.. ㅋㅋ"
모두 같은 마음.. ㅋㅋ...

살방살방 걸어서 똘레도 외곽쪽으로 이동.......
푸르른 하늘이 바다처럼 펼쳐지는 외곽에 도착하자 또한번 소리질러주시고...

외곽에서 만난 ㅇㅇ해군학교.. 이름 정확히 모름....

우리끼리 사진 찍다가 셋이 사진 찍자며, 근처의 외국인커플에게 사진 찍기를 부탁했다....
선뜻 응해줬다.. 아주 유쾌한 Man~~이로군...

우리 사진을 이쁘게 사진 두장을 찍어주고....고맙다 인사하고 이동을 하는데...

또 만났다.... 마드리드 청년 우리에게 반가운 척하며 액션 취한다.. ^^

 
우리 또한 기대에 부응하며 환한 웃음과 "HI~~"를 연신 외쳤는데...
여친 분위기 왠지 싸~~하다...
우리... 주춤~~~~ --;;;

거의 난간쯤 가더니 둘이 살짝 삐진 모드였던 여자가 여보란듯이 끌어안고 뽀뽀하고 난리다.

우리가 괜시리 불안했는가??
뭐 땜시???
걱정마요.... 호주처녀...
당신은 나름 큐티한 얼굴과 빵빵한 가슴과 엉덩이를 가지고 있잖아요~~~

우린 마드리드 청년이 아깝다며...  호주처녀 성격까칠하다고 주절대면서 청년을 위해 자리를 피해주었다....

아직도 잘 사귀고 있겠지??? ㅋㅋ..

거리 구경하며 누군지도 모르는 동상이랑 사진도 찍고 거리 구경도 하고....
우연히 성당도 만나고..


그렇게 유유자적 거리를 헤매고 다니다보니 이상한 곳으로 들어서 버렸다.. --;;
주변에 사람이 없다...ㅠ.ㅠ
아무래도 길을 잃은 듯... 우선 가보자 싶어 가도 사람이 잘 없어서...
길가다가 할머니께테 다가갔다...

첨엔 좀 당황하시더니 자주 있는 일인냥 바로 평정심....
그러더니 스페인어로 솰라솰라 알려주신다.. 근데도 다 대충 알아들었다는거... ㅋㅋ다 통해~~~~
고맙다 인사하고 갔는데, 할머니가 알려준게 맞는데 우리가 지도위치를 잘못 파악해서
아까 왔던 장소 다시왔다...

다시 재도전.. 이번에 나름 세련된 아줌마에게... 조금 겁먹었다.... 까다로와 보여서..
그러나.. 아줌마 너무 친절... 영어를 잘 못하시는데도 친절히 설명...
좌우를 순간 착각해서 서로 미소짓고.... ^^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길 제대로 찾았다...
스페인의 옛수도.... 고성과 멋스러움과 그 이름보다 재미난  골목골목 누비며 동네구경하기가 훨씬 좋았던.... 뭣보다 하늘이 도우셔서 쨍~하고 해가 떠서 더욱 좋았던.. 똘레도 ^^

무사히 구경마치고, 버스타고 또 버스타고 마드리드 도착....
이젠 그라나다로 가야하니.. 그라나다행 버스로~~


그라나다행 버스안에서 계속 만난 풍력발전기랑 올리브나무들..


스페인에서 많이 볼 수 있다는 투우간판...
난 버스에서 두번이나 봤다... ^^;

과연 그라나다에선 또 어떤 일들이 생길지.....


2008-03-07 오후 5:19:24 / 박태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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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오후 5: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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