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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정보_아토피와 천식
 

1) 아토피성 피부염과 더불어 알레르기 천식 등도 면역질환으로 아주 치료가 어려운걸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질환의 연관성이 있을까요?
 
A: 병에도 속전속결형이 있는가 하면 장기전을 요하는 질환들도 있습니다. 잘 알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도 장기전을 요하는 질환인데요. 체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생활습관과 체질 개선이 되어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고 치료기간 동안 심한 가려움증으로 집중력 장애와 성격 장애 까지 동반하기도 하는 난치성 질환인데요. 이는 호흡기 계통의 천식과도 유사한 점이 많은데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공통성 이외에도 두 질환을 동시에 가질고 있을때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빠지면 천식이 좋아지고 천식이 나빠지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좋아진다 라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2)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환자가 두 질환의 상관성을 한쪽이 좋아지면 한쪽이 나빠진다는 것으로 표현한 것이군요? 상관성이 있는건가요?
       
A: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의 관계는 예전부터 논의가 되어 왔었고 자연경과 관찰 중에 그런 사실을 입증하는 예가 제법 되기도 합니다. 다만 여름에 땀을 흘리거나 겨울에 건조하기 때문에 아토피성 피부염은 악화 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천식을 환절기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계절적 특성상 상대되는 면 때문에 당연하게 그렇게 되는 것 정도로 인식할 수 있는데요. 논란이 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인데요.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이 동시에 악화 되거나 동시에 호전 되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3) 아토피가 나빠지면 천식이 좋아지고 천식이 나빠지면 아토피가 좋아진다는 항간의 얘기가 꼭 그렇진 않다는 얘기군요.

A: 실제로 동시에 아토피와 천식으로 고생하는 환자 중에 타 증상이 두려워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천식에 대한 증상 악화의 두려움 때문에 아토피 치료를 멀리하고 아토피 치료의 증상 악화 때문에 천식 증상 치료를 멀리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한 쪽을 희생하고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최후의 해결책이고 실제 한의학 치료는 둘다 동시 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4) 둘을 동시에 치료 한다는 것은 둘의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같이 보는 건가요? 알레르기나 아토피 같은 것은 최근에 많아진 병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의 한방 병명으로는 어떤 것이었나요?
 
A: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 말씀 드리면 유전적인 경향이 강하고 한의학에서는 태열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산모가 태아를 임신 했을 때 부적절한 음식이나 양생으로 또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열이 태아에게 옮겨가서 태아는 선천적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고요.이를 경험한 유아의 10% 정도는 성인이 되어서 까지 이 증상이 지속됩니다. 소아기 사춘기 때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이고요. 대개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린 아이는 알레르기 천식이나 비염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 알레르기 항진 현상을 보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초기에 치료해야 알레르기 항진 현상을 다스릴 수 있겟네요.
      
5) 한의학에서는 아토피를 포함한 난치성 질환인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은 어디서 보고 있습니까?
 
A: 한의학에서는 피부 문제의 근본 원인을 폐로 보고 있습니다. 폐주피모 라고 하여 폐가 피부와 모발을 주관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즉 폐가 열을 받아서 진액이 소모되고 마르게 되면피부가 건성으로 변하게 되고 폐가 약한 사람이 인스턴트 식품이나 대기오염 새집 증후군 등의 환경 변화에 접하여 폐에 열이 나게 되고 이가 피부로 전해진다고 기전을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아토피성 피부염은 소아의 경우에는 알레르기 천식이나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 모든 폐에서 원인을 찾는데요. 폐기능을 강화하고 전반적인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아토피와 천식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6) 일상생활 관리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알레르기 증상은 일상 생활의 관리가 아주 중요하고요. 관리가 선행 되지 않고는 백약이 무효합니다. 가정요법으로 영지와 대추 감초를 일정 비율로 달여 하루에 상시적으로 복용하면 좋고요. 칡(갈근)과 국화를 달여 차나 음료로 복용하는 것도 피부의 가려움증과 알레르기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인스턴트 식품은 금해야 합니다. 작은 양에도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또한 굳이 인스턴트 식품이 아니더라도 특정 음식에 증상이 발현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음식을 가려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한방칼럼은 동흥한의원의 신지섭 원장님이 연재합니다. 동흥한의원 054-859-2521


2021-02-08 오전 9:33:04 / 동흥한의원원장 신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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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8 오전 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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