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동의 현대사에서 우리농업인은 70년대 녹색혁명을 통해 이 땅에서 한 많은 보릿고개를 몰아내고 식량자급의 위업을 달성했고, 80년대에는 백색혁명을 통해 농한기를 없애고 사계절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국민건강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에  블루오션(Blue Ocean) 황금의 땅! 농촌에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농업에서 돈 버는 길은 교육임을 확신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돈 버는 농업 잘 사는 농촌의 황색혁명(Golden Revolution)의 전진기지로 나선다.

  농업기술센터의 교육으로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품목별상설교육,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 농업인대학운영, 귀농.귀촌자 기초영농기술교육, 품목별농업인연구회 과제교육 등이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영농계획 수립, 연구 개발된 새로운 기술 교육, 국정과제 및 변화된 농정시책 등을 홍보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16개소에서 16회에 걸쳐 2,44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다만 구제역 발병으로 연기돼 가축이동제한 해제 후 방역기관과 협의해 교육을 재개할 방침이다.

  품목별상설교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다루지 못한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기술을 해결하고자 영농 적기별로 농업인의 요구 또는 자체적으로 판단해 현장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고품질 안정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가에  대해 기본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인증기관, 생산자단체, 농협 또는 농가의 요청이 있을 때 실시한다. 2014년에는 4회에 걸쳐 907명을 교육한바 있다

  안동시농업대학은 지식기반농업의 전문기술을 통해 안동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혁신주도 정예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사과반과 한우반을 편성하고 90명을 모집해 주당 1회, 6개월 이상 중장기 심화교육으로 운영한다.

  안동시농업대학은 2008년 이래 7기까지 537명이 수료하면서 안동.농업농촌발전의 핵심적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는 1월 29일부터 2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교육과정이나 교육신청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인력육성담당(054-840-562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