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11월 23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 보건진료소운영 성과대회’에서 모범보건소로 선정되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애쓴 312개 보건진료소의 보건진료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양군에서는 8개 보건진료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건강돌봄서비스, 치매관리,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적기치료 등 지역주민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을 활발히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모범보건소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진료소에서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의 사랑방으로써, 주민의 건강을 가꾸고 지키는 건강파수꾼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며 특히 원격진료와 건강모니터링 등을 통하여 의료취약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했다.